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나라에서 하는 경매, 공매란?

요즘 들어 집값, 투자, 자산관리와 같은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으시죠? 저 역시 작은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항상 정보를 찾고 있는데요.

 

그러다 발견한 것이 바로 공매입니다. 국가가 주관하는 경매라고도 불리는 공매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 방법 중 하나인데요. 오늘은 공매가 무엇인지,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, 꼭 알아야 할 점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공매란 무엇인가요?

공매는 국가나 공공기관이 주관하여 압류된 재산이나 국유재산 등을 매각하는 제도입니다. 쉽게 말해 세금 체납, 공공요금 미납 등으로 압류된 자산을 국가가 대신 처리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이런 자산들은 일반적으로 온비드 (https://www.onbid.co.kr/)공매 사이트를 통해 매각되는데,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투자 초보자도 도전해볼 만한 방법입니다.

공매의 주요 특징

공매는 법원 경매와는 다른 특징이 있어요.

• 주관 기관: 주로 한국자산관리공사(캠코)가 진행합니다.
• 대상 물건: 부동산, 자동차, 선박, 주식, 채권, 심지어 회원권까지 매우 다양합니다.
• 가격 하락: 유찰될 경우 10%씩 가격이 하락합니다.

이런 점들이 공매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공매에 참여하는 방법

공매에 참여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.

1. 공매 공고 확인: 온비드 사이트에서 물건 정보를 확인합니다. 물건의 위치, 상태, 감정가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2. 입찰하기: 공매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온라인 입찰로 진행됩니다.
3. 낙찰자 선정: 입찰가가 가장 높은 사람이 낙찰받게 됩니다.
4. 대금 납부: 낙찰 후에는 정해진 기한 내에 대금을 납부해야 합니다.
5. 소유권 이전: 대금 납부가 완료되면 물건에 대한 소유권이 이전됩니다.

 

 

공매와 법원 경매의 차이점

공매와 경매는 비슷해 보이지만,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.

• 공매는 온라인 진행이 가능해 편리하며, 법원 경매보다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.
• 가격 하락폭에서 공매는 10%씩 떨어지는 반면, 경매는 20~30%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• 공매는 인도명령 제도가 없어 매수인이 직접 인도를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노력과 준비가 필요합니다.

 

공매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점

공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, 주의해야 할 점도 많습니다.

• 권리분석: 물건에 어떤 권리가 설정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. 예를 들어, 임차인이 있는 경우 명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• 시세 파악: 물건의 적정 가격을 확인하지 않고 입찰하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.
• 명도 문제: 낙찰 후 건물을 비우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대비가 필요합니다.

 

공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

공매는 잘만 활용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이나 차량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합니다. 초보자라면 작은 규모의 공매부터 시작해 경험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부동산뿐만 아니라 자동차, 주식, 회원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어 투자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데도 유리합니다.

 

다음 이야기 - 공매로 부동산 투자 시작하기

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매의 기본 개념과 참여 방법을 다뤘는데요. 다음 포스팅에서는 공매로 부동산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 

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부동산 공매 팁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!

 

온비드와 같은 공매 사이트를 활용해 한 발 앞선 투자를 시작해보세요. 꾸준한 정보 탐색과 준비가 성공적인 투자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.